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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는 한국인의 혈압관리, ‘참 맛’ 찾기!

유독 짜게 먹는다는 한국인, 이 식습관 때문에 편할 날 없는 한국인의 ‘혈압’. 혈압관리를 위해 필요한 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 짠맛을 대체한 참 맛을 찾아라!

혈압 높이는 짜게 먹는 식습관, 이렇게 바꾸자!

유독 짜게 먹는다는 한국인, 편할 날 없는 한국인의 혈압

소금 섭취를 감소하는 것만으로도 혈압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짠맛을 대체할 참 맛을 찾아라

1. 새콤달콤한 맛

2. 고소한 맛

3. 맵고 알싸한 맛

4. 독특하고 향긋한 맛

저염 식재료

세계보건기구는 성인기준으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g 이하로 권장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싱겁게 먹는 사람의 경우도 하루 15g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경증 고혈압 환자에서 4주간 염분 섭취를 1일 3g으로 줄인 결과 1일 12g의 염분을 섭취한 경우에 비해 수축기 혈압은 16mmhg, 이완기 혈압은 9mmhg 정도 감소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소금 섭취를 감소시키는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혈압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저염식을 꾸준히 지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조) 대한고혈압학회 홈페이지

혈압관리를 위해 필요한 나트륨 줄이는 식습관 -
짠맛을 대체할 ‘참 맛’을 찾아라


(1) 새콤달콤한 맛
식초, 꿀, 레몬즙 등을 이용한 새콤달콤한 맛
(2) 고소한 맛
들기름, 참기름, 깨, 땅콩, 아몬드 등을 이용한 고소한 맛
(3) 맵고 알싸한 맛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등을 이용한 맵고 알싸한 맛
(4) 독특하고 향긋한 맛
후추, 카레, 허브 등을 이용한 독특하고 향긋한 맛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찌게, 국 요리에 대한 열망은 저염 식재료로 바꾸세요!

저염 소금 / 저염 간장 / 저염 된장

‘저염’이 표기된 양념재료들은 염화나트륨을 줄여 맛은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염도를 낮춰 혈압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저염식은 자칫 칼륨 과잉으로 인한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장질환자가 저염식으로만 오랜 기간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에 의한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압관리를 위한 식습관 조절도 ‘의사’와 꼭 상담한 후 실천해보세요.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