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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민족
대명절인 '설'은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새해을 맞이하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자리다. 이러한 명절을 잘 보내면 개인의
휴식과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 시켜 '가족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명절 증후군'이란 단어는 명절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만들어졌으며, 정신적으로 힘들 뿐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으로도 나타 날 수 있다.
'화병'이란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던 하나의 병명이며 우리나라에서만 흔한 특징적인 문화 관련 증후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 또는 정 같은 정신사회적 문화에서 기인하며, 대부분 남편과 시부모와의 관계로부터 야기되는 고통스런 결혼생활, 가난과 고생, 사회적 좌절, 개인적 성격특성으로부터 오는 속상함, 억울함, 분함, 화남, 증오, 절망 등의 감정반응이 특징적 원인이다. 이와 같은 감정반응을 계속 억제하고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면서 화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명절 증후군은 명절 동안 겪게 될 각종 스트레스를 미리 걱정해 생기는 우울, 불안과 같은 맘고생 혹은 신체적 증상들을 일컫는 말로, 주로 명절을 앞둔 며느리들이 겪게 되지만 실제로는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도 해당된다. 명절 증후군은 화병과 매우 유사한 증상으로 몸의 열기, 목과 가슴에 덩어리가 찬 느낌, 가슴 답답함, 가슴 속의 무언가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과 같은 특징적인 신체 증상들과 우울, 비관, 불안 등의 정신증상, 하소연이 많음, 정신이 없다, 가만있지 못한다, 뛰쳐나가고 싶다 등의 행동증상이 특징이다.
명절 증후군, 가족 구성원 모두 노력해야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이란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또 명절 준비를 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과 흥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풀도록 노력한다. 마음을 연 대화야말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남녀 간에 가사노동을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보기와 음식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 하도록 한다. 명절 전후에 고생하는 주부에게는 남편 등 가족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가 필요하며 잠시라도 적절한 휴식을 자주 취해 육체적 피로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초래되는 근육긴장의 이완을 위해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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